내일(16일)은 전국 곳곳에 30도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전남·경상권 내륙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척 더울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