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강세…8만전자는 불발 [한눈에 보는 시황]

입력 2024-06-14 16:28
수정 2024-07-29 17:21
미국의 물가 둔화, 점점 확신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에 이어 간밤 생산자물가지수도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습니다.

*美 생산자물가지수(PPI)

4월 2.3%→5월 2.2%

■ S&P500·나스닥 '최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어느덧 4.2%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간밤 S&P500과 나스닥 또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전날에 비해 상승 동력은 약했습니다. 다우는 내림세 이어갔습니다.

엔비디아가 3%대 강세보였고 테슬라도 3% 가까운 상승, 브로드컴은 12%대 급등했습니다.

*미국증시 마감 (현지시간 13일)

-S&P500 12.71p(0.23%) 오른 5,433.74

-나스닥 59.12p(0.23%) 오른 17,667.56

-다우 65.11p(-0.17%) 내린 38,647.10

*국제금융 동향 (현지시간 13일)

-美 10년 국채금리 4.32%→4.24%

-달러지수 104.65→105.22

■ 코스피 2,750선 지지

분위기를 이어받은 코스피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 탔습니다.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상승 흐름은 무뎌지는 양상이었습니다.

*한국증시 마감 (14일)

-코스피 3.53p(0.13%) 오른 2,758.42

-코스닥 9.14p(-1.05%) 내린 862.19

-원·달러 환율 5.40원 상승 1,379.30원



장중 8만원 터치했던 삼성전자는 끝내 8만원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1,000원(1.27%) 상승 79,600원

-SK하이닉스 1,000원(-0.45%) 하락 2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