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반전'…"기승전 '금리'"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입력 2024-05-31 08:16
수정 2024-05-31 08:28
기술주 ETF 급락부터 아르헨티나 주식시장의 반전까지

원자재 시장 대혼란…구리부터 천연가스까지, 가격 급락의 파도

아르헨티나 경제의 놀라운 반등…금리 인하가 불러온 주식시장 랠리

오늘 시장에서 3대 지수와 주요 ETF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기술주 ETF의 낙폭이 컸습니다. 금융주와 임의 소비재 ETF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회의의 감산 전망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으며, 미국 천연가스와 주요 곡물 선물 가격도 급락했습니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지만, 금리 인하 기대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금속 선물 가격도 대체로 하락했으며, 암호화폐 시장은 횡보세를 보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증시는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완화로 강세를 보였으며, 구리 선물 가격은 달러 강세와 중국의 수요 감소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구리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인합니다.

최보화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