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랫 푸드는 미치비시 회사로부터 영국 식품 회사 Princes를 7억 파운드(8억9,17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요일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이 식품 회사는 이번 인수로 밀라노에 상장된 최대 식품 회사가 설립될 것이며, 연결 매출은 약 30억 유로(3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며 영국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가는 현금으로 6억 5천만 GBP와 뉴라트 푸드 주식으로 5천만 GBP로 구성된다.
"Princes 인수로 그룹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 카테고리의 양을 두 배로 늘릴 것이며, 점점 더 독점적인 산업 노하우와 31개 공장의 생산 능력 덕분에 유럽에서 식품 분야의 주요 멀티 브랜드 및 멀티 제품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린스의 2024 회계연도 연결 매출액은 17억 1천만 파운드였으며, 예외적인 항목과 기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303만 파운드에 달했다고 뉴랫은 말했다.
거래는 7월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