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이..."부패 진행"

입력 2024-05-22 17:48


광주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3시 58분께 인근 상인으로부터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상가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영아 시신은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태어난 지 1개월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누군가 출산한 영아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