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 2024년도 실습복 착용식 개최

입력 2024-05-22 11:24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기관으로 알려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에서 최근 항공정비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실습복 착용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후 막혀 있던 항공 관련 취업 길이 열린 요즘 각 항공사마다 채용을 위해 5월부터 공채를 통해 신입 사원 및 경력직을 충원 중이다. 항공관련학과 중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해선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사로 채용되기 위해 항공정비과, 항공정비학과를 알아보는 수험생들의 경우 서울에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며 “항공정비사 취업을 위해서는 이론 및 실습이 투 트랙으로 진행돼야 하는데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매년 많은 취업자 수를 배출하고 있는 곳이 본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및 2024학년도 8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