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필요한 코스닥 빅테크가 이끄는 시장 - [굿모닝 주식창]

입력 2024-05-22 08:59
수정 2024-05-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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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2일 브리핑

▲오전장 전략

수요일장입니다. 오늘 엔비디아 실적 체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미증시는 우리와 다르게 고점 돌파 이후에 매물 소화과정 오늘도 혼조 이후에 상승으로 마감 최고점 돌파입니다. 우리 증시는 박스권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매물이 많고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 돌파하더라도 아직 수급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관리 매매합니다. LX세미콘, GST 위로 매도 준비, 전일 에스엘 신규 공략했습니다. 하단 매수한 것은 다시 위로 줄이고 위에서 줄인 것은 다시 하단 공략하는 전략을 세웁니다. 기술적인 매매로 접근해 나가는 마인드로 현장세를 보겠습니다. 코스닥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고 코스피는 앞 고점 돌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도 업종 그리고 주도주가 나와야 합니다. 반도체가 가장 시장의 중심에 있지만 화장품도 요즘 강하고 현대, 기아 실적에 부품주들도 하단 매수세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증가에 관련주들도 관심권에 있습니다. 지수 방향성, 주도 업종 체크하는 위치입니다. 환율, 외국인 매매도 중요하지만 앞 고점 돌파가 시급합니다. 그전까지는 안정된 관리 매매를 통한 기술적인 매매, 대박보다는 관리의 매매 전략을 사용합니다. 지수보다는 종목별 매매에 집중하면서 이번 주 매매에 참여해 주겠습니다. 전체적인 시장분위기는 아직 박스권 장세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시장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39,872P(+66P,+0.17%)

나스닥: 16,832P(+37P,+0.22%)

S&P500: 5,321P(+13P,+0.2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074P(-15p,-0.31%)

미증시 상승으로 마감, 반도체는 소폭 밀렸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테슬라의 상승 그러면서 반도체 매물에도 미증시는 상승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간으로 내일 새벽 6시에 발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을 앞두고 혼조 하지만 나스닥 지수와 S&P 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오늘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은 여전히 시장 심리를 견인, 아마존이 엔비디아 블랙웰 반도체를 받기 위해 기존 엔비디아 반도체 주문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6.06 달러(0.64%) 상승한 953.86 달러로 마감, 3월 25일 950.02 달러로 마감해 사상 최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중 한때 432.9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새로운 PC를 선보이면서 +0.87% 상승, 애플과 알파벳A도 상승 물론 급등은 아니지만 강보합으로 저점 매수세 유입되었습니다. 대신 테슬라가 +6.6%대 급등, 테슬라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기차 관련 엑스포에서 2026년까지 전기 트럭 '세미'를 인도할 것이라며 네바다주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생산 능력은 연간 5만 대 그러면서 주가는 상승세 유지합니다.

금리 인하는 여전히 좀 더 시장 확인이 필요한 위치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신중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피터슨 국제경제 연구소 연설에서 중앙은행가들은 절대(Never)라고 절대 말하지 않지만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하며 아마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불필요할 것(probably unnecessary)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했고 월러 이사는 3개월 동안 2%를 향한 진전이 정책을 완화하기 전에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빅테크와 실적으로 움직이는 장세이고 금리 인하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증시 혼조 속에 금융, 헬스, 기술, 통신,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상승, 반면에 에너지, 산업, 소재, 부동산 관련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50.7%, 금리 동결 확률은 36.7%로 예상되며 9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지만 결국 그때 가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경제지표

WTI : 79.26$(-0.54$,-0.68%)

원달러:1,360.60원 (+6.10원)

◎ 굿모닝 주식창 '김종철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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