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 2개 단지, 총 3,05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한 단지는 2단지로,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지난 6일까지 총 2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단지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D·E 노선에 포함됐으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밖에 축구장 11개 규모로 단지 주변을 둘러싸는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