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뮤직그룹이 틱톡은 레이블의 노래와 아티스트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복원하고 음악가들에게 인공 지능으로부터 더 많은 보호를 제공하는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해 도달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틱톡은 지난 1월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돼 양측이 틱톡 사용자에 대한 로열티, AI, 온라인 안전에 대한 합의에 실패한 후 자사 앱에서 유니버설의 콘텐츠를 삭제하기 시작했다.
회사들은 새로운 계약을 다차원적인 거래로 설명하며 레이블 아티스트의 음악을 틱톡으로 되돌리기 위해 "신속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틱톡의 성장하는 전자 상거래 역량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공동 성명에서 "전 세계적으로 장르와 지역을 넘나드는 UMG의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