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 해외영어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부모동반 캠프를 체험하기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MBC연합캠프 측은 시작될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는 만큼 어린 자녀를 단독으로 혼자 보내기 불안해하는 부모가 함께 해외에서 방학기간 동안 머물면서 경험을 쌓는 해외영어캠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MBC연합캠프 부모동반캠프는 많은 부모들이 동남아에서 ‘해외 한달 살기’를 계획하고 싶지만 한 번에 계획을 짜기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프로그램이 세세하게 짜여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여행객들이 자녀와 함께 ‘한달 살기’ 여행을 떠날 곳으로 많이 고려하는 곳은 동남아인만큼 MBC연합캠프 태국(방콕) 부모동반캠프가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는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고 자녀는 영어공부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유럽이나 미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지역에서 영어캠프를 열고 있는 MBC연합캠프는 학생 연령이 낮아 혼자 영어캠프에 참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부모동반 영어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태국의 역사와 경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인 태국 수도 방콕에서 가족캠프가 열린다.
캠프 관계자는 “부모님은 방콕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아이들은 방콕 최고의 국제학교에서 영어 스쿨링을 경험하는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프가 될 것”이라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부모동반 캠프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녀들은 평일에 Wells International School의 국제학교 정규 수업을 듣고 주말에는 부모님과 함께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Wells International School은 학생수 약 500명의 국제학교로 방콕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미국과 IB대학 준비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캠프 관계자는 “국제학교를 체험해 보고 싶거나 국제학교 조기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위해 국제학교에서 직접 진행하는 100% 정규 수업 참여 기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치원 만4세~6세, 초1~중3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형제, 자매가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의 강남이라 불리는 스쿰빗에 위하고 있는 Oakwood Suites Bangkok에 머물게 되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방콕의 다른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도보 3분 거리에 백화점, 공원 등이 있어 쇼핑, 외식, 마사지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 사우나, 실외풀, 수영장, 키즈클럽과 키즈풀을 이용할 수 있고 요리가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며 “호텔에서 학교까지 차량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장점이며, 주말에는 볼거리가 많은 방콕 근교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발리, 사이판, 필리핀 클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부모동반 가족캠프가 동시에 진행 예정이다.
MBC연합캠프 측은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시애틀 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토론토 영어캠프),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 영어캠프, 필리핀 클락힐스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등 해외영어캠프를 10개국 20개 지역에서 여름시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