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유로퍼시픽파트너스(Coca-Cola Europacific Partners)는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했다.
회사측은 25일(현지시간) 3월 29일 마감된 1분기 매출이 41억 5천만 유로에서 44억 6천 5백만 유로(47억 8천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유럽에서 5%, 아시아 태평양에서 16.5% 증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호주, 뉴질랜드 및 태평양 제도,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가 포함된다.
Damian Gammell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작은 분기”라며 “우리는 파리 올림픽과 UEFA 유로를 포함한 환상적인 활성화 계획을 통해 지원되는 이러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5월에 지급될 주당 0.74유로의 상반기 중간 배당금을 발표했다.
앞으로 회사는 중기 목표와 최소 17억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에 맞춰 매출 성장 약 4%, 영업 이익 성장 약 7%에 대한 연간 지침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