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50여명 구토·설사

입력 2024-04-25 22:15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수십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25일 부산 동래구 한 중학교 1학년 학생 수십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학교 측 전수조사 결과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은 5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급식 보존식과 채취한 가검물을 수거해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