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고 24일 전했다. 직전분기(21조 7천억 원)보다는 6.4% 증가한 금액이다.
주식결제대금은 2조 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고, 채권 결제대금은 21조 1천억 원으로 10.5%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8,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늘었고,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 6천억 원으로 22.5% 증가했다.
기관투자가의 일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1조 1,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늘었고, 일평균 채권 결제대금은 18조 5천억 원으로 13.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