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했다.
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헤이(Hej), 개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가 새로 만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를 진행했으며,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에게는 전문컨설팅도 제공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에게는 입주자 사용목적에 따라 1개 방을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혜택도 제공했다.
집은 이제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가치가 반영된 공간으로 거듭났다.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공간인 만큼 낡은 가구를 교체하거나 이사할 때만 인테리어를 바꾸기보다는 평상시에도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꾸미는 등 홈스타일링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GS건설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자이 멤버십·컨시어지 서비스의 일환인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