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약한 비…미세먼지 '좋음'

입력 2024-04-21 09:39


지구의 날인 내일(22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온다. 전북은 오전까지, 전남권과 경북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비는 약하게 발달한 낮은 비구름에 의해 내리는 것이어서 양이 적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