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글로벌IB 리포트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4-04-19 08:28
수정 2024-04-19 08:42
오늘 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엔비디아)) 먼저 엔비디압니다. TD코웬이 엔비디아를 탑픽으로 선정했습니다.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는 1100달러를 유지했구요. 다음달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엔비디아의 모든 지표가 주가 상승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엔비디아의 기술적 우위와 선도적 위치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아마존)) 니드햄이 아마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구요. 목표가는 205달럽니다. 아마존이 인공지능의 주요 수혜자가 될거라고 했는데요. 아마존이 AI·클라우드 컴퓨팅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향후 15년간, 데이터센터 건설에 1500억 달러- 한화 약 202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점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최근 아마존의 비용절감 조치가, 수익성 증가를 가져올거라고 분석했습니다.

((테슬라)) 도이치뱅크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189달러에서 123달러로 크게 하향조정했습니다. 오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는데요.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할거라며 추가 주가하락이 예상된다고 했구요. 모델2의 출시가 내년 말 이후로 밀릴 거로 예상하며, 이러한 지연이 2026년 이후의 수익과 현금흐름에, 상당한 압박을 초래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오늘장 테슬라는 장중한때 148.7달러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GE베르노바)) 에버코어가 GE베르노바의 목표가를 174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에너지 전환과 탄소배출 저감추세에서 GE베르노바가 키플레이가 될거라고 했구요. 전기화솔루션 뿐 아니라 에너지재생 부분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선도적이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데이터 센터 및 인공지능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이 더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GE 베르노바의 성장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베이)) 모간스탠리가 이베이의 목표가를 62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이베이의 마진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봤구요. 고객의 쇼핑 이력을 기반으로 이미지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생성형 AI 기능을 선보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