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데이터베이스 보안 기업 피앤피시큐어와 통합 보안 솔루션 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와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는 최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를 통한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의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통합 보안 솔루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에 대한 강력한 사이버보안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며 피앤피시큐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클라우드 통합 보안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디지털전환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해외진출위원장사 및 SaaS 추진협의회 회장사를 맡고있으며, 국내 기업의 서비스 설계, 사업화,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는 △ DBSAFER(DB, 시스템, OS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 INFOSAFER(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 FaceLocker(제로트러스트 안면인증 보안)와 같은 통합 보안 솔루션을 금융권,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보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