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홍은 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 관계자는 "홍은동 일대 지역은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