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다 주식"...일본의 NEW 머니무브 [日 자본시장 탐방기 2편]

입력 2024-04-13 06:00
수정 2024-04-13 09:53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할 정도로 기나긴 경제적 고통의 시간을 겪은 나라, 아직도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친숙한 나라,

세계 최대 규모 가계 금융자산을 가진 나라, 대부분이 은행예금과 집 장롱 속 현금으로 보관되어 있는 나라.

지금까지 일본에 대해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들이다.

이 돈이 주식시장으로 옮겨가는 머니무브가 시작됐다.

보수적이기로 이름난 일본의 투자자들이 주식을 하게 된 배경에는 각 경제주체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는데,

도쿄증권거래소 이와나가 모리유키 이사장은 한국경제TV에 '저 PBR 개혁' 추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줬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이와나가 모리유키 이사장뿐 아니라 일본 자본시장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장봉성 글로벌X재팬 공동대표와 김명중 닛세이기초연구소 수석연구원도 만날 수 있다. 실제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일본 시민들의 밝은 모습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