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5월 7일 소규모 건축 디벨로퍼 과정, 5월 8일 창고 및 공장 투자 과정을 각각 개강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들은 투자자 및 건물주들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한 건축 투자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먼저 소규모 건축 디벨로퍼 과정은 5월 7일 오후 7시에 개강하며, 정원은 30명까지이다. 은퇴자로서 소규모 건물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과, 나홀로 건축을 계획 중인 토지주, 단독주택을 철거 후 건물로 신축하고자 하는 건물주, 구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이용가치 증대를 목표로 하는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적인 부동산 개발에서는 자금 관리 및 이행 보증제도 등의 제도가 활용되는데, 소규모 건축의 경우 이러한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여 부동산 투자자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과정은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 방법 및 투자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창고(물류센터) 투자, 공장투자 강의는 5월 8일 오후 7시에 개강한다.
공장 창고개발 소액 투자를 원하는 일반인, 도심 외곽에 백평에서 천평 사이의 유휴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일반인과 법인, 공장 창고 물건 중개를 전문으로 하고자 하는 공인중개사, 공장 창고 개발 관련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창고, 공장의 경우 온라인쇼핑몰 성장 등의 영향으로 도심지 건물 보다 공실률이 현저히 적은 측면이 있는데, 입지선정부터 토지개발 요건분석, 그리고 임대 운용까지 노하우를 가르친다.
한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전문교육과정의 부동산전문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