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하이볼에 이은 주류 주력상품으로 RTD칵테일을 점 찍고 트렌드를 선도한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이달 업계 단독으로 RTD칵테일인 '크누트한센 진토닉(4,500원)'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독일의 프리미엄 드라이 진(Dry Gin)인 크누트한센을 베이스로 해 토닉이 믹스된 칵테일이다.
크누트한센 진이 가진 사과, 바질, 오이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진 원액이 23.8% 함유되어 있어 바(BAR)에서 먹던 맛을 RTD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하이볼에 이어 진·럼·보드카·리큐르 등 스피릿을 원주로 한 '칵테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향후 상품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상품은 4월 말까지 3캔 1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경선 이마트24 양주MD는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RTD칵테일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가 국내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