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53)과 모델 예정화(36)가 혼인신고 3년 만에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다음 달 중 서울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 연애를 했고, 2021년에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열일곱살 차이인 둘은 한 소속사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4일 '범죄도시4' 공개를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