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고용 30.3만명 증가…예상치 큰폭 상회

입력 2024-04-05 21:37
수정 2024-04-05 21:50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3월 들어 예상 수준을 뛰어 넘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30만3천건 늘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명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다.

3월 실업률은 3.8%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평균 수준을 뛰어넘는 고용 증가세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에 앞서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고, 이에 앞서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