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디자인아트교육원(원장 김효용, 이하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은 뉴욕 국제 그라피스 뉴 탤런트 어워드 2024(Graphis New Talent Award 2024)에서 7년 연속 본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뉴욕 국제 그라피스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언론사 그라피스(Graphis Inc.) 측이 매년 포스터,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 브랜딩 등의 분야에서 각각 수상작을 발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라피스 어워드 중 그라피스 뉴탈랜트 어워드 부문은 세계 각국 명문 디자인 대학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국제 대학생 디자인 대회다. 이번 2024 뉴욕 국제 그라피스 뉴 탤런트 어워드 최종 수상자는 지난 3월 23일 발표했다.
올해 뉴욕 국제 그라피스 뉴 탤런트 어워드 2024(Graphis New Talent Award 2024)에서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은 포스터(Poster) 부문과 브랜딩(branding) 분야에서 금상(Gold) 1개, 은상(Silver) 10개, 입선(Honorable Mention) 7개 등 총 18개 작품, 21명의 학생들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은 2018년도부터 뉴욕 그라피스 국제공모전에 참가했으며, 7년 동안 총 157개의 상을 수상했다.
김효용 한디원 원장은 “해외 디자인 명문 대학 학생들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뉴욕 국제 그라피스 뉴탤런트 어워드에서 한디원 학생들이 대거 본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졸업 작품 지도 수업과 해외공모전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제작됐다. 학생들이 국제적인 공모전에서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아 각자 경쟁력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디원은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일반적인 디자인 대학들과 차별화된 실무 커리큘럼의 수업 환경을 갖추고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 = 뉴욕 그라피스 어워드 2024 한디원 금상 수상작 페이지, 한디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