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형 어포더블 페어를 내세운 서울아트페어(SAF)2024가 운영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우선, 포스코스틸리온과의 협업전시 프로그램
스틸 캔버스를 이용한 특별전에 영화배우 김규리도 참여한다. 본인의 7번째 개인전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는데, 현장에서 즐기고 작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페인팅, 미니 옥션 등 작가와 컬렉터의 거리를 좁혀주는 프로그램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서울아트페어(SAF)2024가 표방하는 어포더블(affordable)페어는 , ‘감당할 만한 페어’의 의미로 미술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컬렉터의 구매의욕을 고취하는 아트페어 형식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어포더블 아트페어’라는 명칭으로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SAF 또한 작품가격이 10만원에서 300만원 내외로 책정되며, 다양한 크기와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엄덕영 플랫폼702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형 아트페어이며 작품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다양한 컬렉터와 예비컬렉터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을 더욱 즐겁게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트페어는 2024. 5. 9~12까지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 1, 2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