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범벅된 이 당근 먹지 마세요"

입력 2024-03-26 20:32
수정 2024-03-26 21: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 일부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홍팜'이 수입·판매한 '신선 당근'(생산년도 2024년) 10㎏이다.

이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당 0.05㎎ 검출됐다. 기준치는 0.01㎎/㎏ 이하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