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3명 부상

입력 2024-03-23 13:06


부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7시 5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등 3명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등 보행자 2명과 노점상인 1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승용차는 인도 옆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부상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