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호선 아차산역서 20대 남성 추락해 숨져

입력 2024-03-10 05:27


9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역사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광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께 A씨가 아차산역 지하 1층 난간에서 막혀 있지 않은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