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춤에 2kg 마약이"…한인 남녀 체포

입력 2024-03-04 21:17
수정 2024-03-04 21:18


캄보디아 공항에서 한인 2명이 한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려다가 당국에 붙잡혔다.

4일 일간 크메르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프놈펜 국제공항 세관국은 전날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인 남성과 여성을 붙잡았다.

이들은 허리에 2㎏ 상당의 케타민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든 팩을 두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법 처리 및 조사를 위해 한인들을 마약국에 넘겼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