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골디락스?…엔비디아發 ‘불꽃 장세’! 韓 밸류업 대책, BTS 7 육성안 있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2-23 08:13
수정 2024-02-23 08:13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일본 증시는 1989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마침내 경신했습니다. 미국와 일본 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데에는 바로 M7과 사무라이 7과 같은 주도주가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미 증시는 엔비디아발 불꽃 장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미 증시가 무섭게 상승하고 있죠?

- 美 증시 향방, 일시적 조정 vs. 본격 하락?

- 각종 주가평가기준, 엇갈린 신호로 더욱 혼란

- 펀더멘털 완충 요인 적어, 엔비디아 실적 관심

- 엔비디아 실적, ‘젠슨 황의 법칙’에 부합할까?

- 주당순이익(EPS) 5.51…예상치 4.64 상회

- 매출 221억 달러…예상치 206억 달러 상회

- 젠슨 황의 법칙, 전분기 대비도 부합한 것으로 평가

Q. 이날 월가에서 가장 주목한 부분 엔비디아 창립자 젠슨 황이 말한 티핑 포인트란 것이 증시 측면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골드만삭스, ‘rule of ten’에 따라 유망주 선정

- 지난 2년+향후 2년 매출 최소 10 증가 및 예상 기업

- 구글의 조지 레이에스가 언급한 '대수의 법칙'

- 매출 100억원에서 다음 해 150억원…매출 증가 50

- 3년차 50 성장하려면, 75억원으로 기하급수 증가

- S자 커브, 순간 주목 받는 기업 성장성 분석 틀

- if MS 10 도달, then 급속하게 90에 도달

- 젠슨 황이 언급한 티핑 포인트, MS 10 지점

Q. 이러한 상황들은 한국 투자자에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시사하고 있는데요. 창업자의 행실이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얼마가 중요한지 다시 한번 입증되지 않았습니까?

- 젠슨 황의 발언, 실적 이상으로 주가 끌어올려

- 월가, 일론 머스크 vs. 젠슨 황 ‘줄줄이 비교’

- 머스크, 개인적인 야망 크고 ‘거짓·마약·부도덕’

- 코로나 이후 급등, 2021년 4분기 1200달러 넘어

- 일론 머스크 리스크, 현재 테슬라 주가 반토막

- 젠슨 황의 발언, 실적 이상으로 주가 끌어올려

- 월가, 일론 머스크 vs. 젠슨 황 ‘줄줄이 비교’

- 젠슨 황, AI에 대한 소신 속 깨끗한 이미지

- 엔비디아 주가, 젠슨 황 발언 이후 목표가 상향

- 올해 안에 1200달러 도달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Q. 주가 평가기준과 관련해 이번 엔비디아 사례는 현재 저평가 여부보다 미래잠재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죠?

- 엔비디아, 각종 주가평가잣대로는 ‘서로 엇갈려’

- PER과 PBR은 ‘고평가’ vs. PPR과 PDR ‘저평가’

- 금융위기 이전, 금융이 실물을 following

- PER·PBR·ROE·ROA 등은 이때 잘 맞아

- 최근 주가 고평가…“제2 닷컴 버블 붕괴될 것”

- 엔비디아, 각종 주가 평가 잣대로는 ‘서로 엇갈려’

- PER과 PBR은 ‘고평가’ vs. PPR과 PDR ‘저평가’

- 금융위기 이후, 금융이 실물을 leading 전환

- PSR·PPR·PDR 등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 중시

- 주가 향방, 저평가 여부보다 미래잠재가치 중요

Q.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해 저PRB 종목이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만 엔비디아 사례는 PBR의 비밀이 알게하는 계기가 됐죠?

- PBR의 수수께끼, 생산성과 미래잠재가치 중요

- 美 고PBR, 생산성과 미래잠재가치 높아 더욱 상승

- 韓 저PBR, 생산성과 미래잠재가치 얼마나 높은가?

- 美 경제, ‘생산요소’보다는 ‘생산성’에 의해 주도

- 노동생산성, 中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평가

- 자본생산성, 中보다 3배 이상 압도적으로 높아

- MnM 등 美 경제 주도 종목, 생산성 가장 높아

- 韓 증시 저PBR주 열풍, 개인 또다시 희생양?

Q.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엔비디아 창업자인 젠슨 황이 글로벌 산업계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죠?

- 초연결사회, 네트워킹 효과와 심리 효과 중요

- 로버트 실러, Narrative Economics 재부각

- 행동주의 경제학, ‘증시와 경제는 심리다’

- 종전의 티핑 포인트, 증시 폭락의 계기 마련

- 제2 닷컴버블 스토리→SNS 전파→나스닥 폭락

- 코로나 사태→전대미문 사태→SNS 전파→주가 폭락

- “젠슨 황, 美 산업계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될 것”

- 젠슨 황→스토리텔링→팬덤 형성→주가 상승

Q. 일부에서는 엔비디아 불꽃 장세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지만 다른 한편으로 flash crash 가능성도 높지 읺느냐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flash crash'는 돌발적인 가격변동 사태

- 한순간 금융변수에 주가가 대폭락하는 현상

- wobbling market→dumping→flash crash

- 1990년대 후반, 클린턴 시절 ‘인터넷 시대’ 개화

- 3차 산업혁명, 고성장-저물가의 신경제 신화

- 닷컴버블, 2010년 3월 이후 2년 동안 75 폭락

- 美 경제와 기업, 20년 전 상황과 완전히 달라

Q. 그야말로 엔비디아가 부러울 따름인데요. 우리도 엔비디아와 같은 스타성 기업이 나와야 하지 않습니까?

- 美 증시, ‘M7 종목’ 주도로 사상최고치 기록

- M7, 서부영화 ‘The Magnificent Seven’ 발상

- 日 증시, ‘사무라이 7’ 주도로 사상 최고치

- 日 증시, ‘사무라이 7’ 주도로 사상 최고치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 비유

- 日 증시 ‘사무라이 7’

- 스크린홀딩스·디스코·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미쓰비시 상사·도요타·스바루

- 외국인 “韓 밸류업 대책, BTS 7 육성안 있나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