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함께 오는 25일 KLPGA, CLPGA, JLPGA 프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인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4만 달러(한화 약 5,300만 원) 규모이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잭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중국 심천 미션힐스 월드컵 코스(Mission Hills, Shenzhen World Cup)에서 치러진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유현주 프로, 김하늘 프로가 출격한다. 중국 대표 선수로는 수이 샹, 왕 신잉 선수가 참가하고, 일본 대표 선수로는 사사하라 유미, 모모카 미우라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3개국에 동시 중계되며,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한중일 골프 슈퍼매치 역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3년 연속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