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첫선…'제2의 원소주' 되나

입력 2024-02-21 09:48
수정 2024-02-21 09:52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을 선보인다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오는 22일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출시한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이 애주가의 마음을 담아 개발한 첫 제품"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신의 이름 한 자를 따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경탁주 12도는 쌀,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은 전통주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이 그간 제품 구상, 개발, 출시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막걸리를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성시경은 '먹을텐데', '레시피', '만날텐데' 등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애주가이자 미식가로서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