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연초 지수는 직전 고점대입니다. 그런데 체감적으로 그렇지 못합니다. 개인 선호주 약세, 기관 선호 강세 은행주들이 급등했고 저 PBR 종목들의 강세, 정부 정책으로 한국전력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주사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술주나 성장 테마에 대한 정부 정책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감적으로 약한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어 여기에 맞게 매매해야 합니다.
▲오늘장 공략
오늘은 약세의 모습, 반등 시 줄이는 전략이 좋겠습니다. 미 증시의 약세 등 이유로 전일 약했습니다. 그래서 하단 매수세도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매수세를 보여줄 때 하단에서 공략한 것은 위로 매도, 관리 매매보다는 장투가 좋겠습니다. 고점 돌파되면서 시장 기조의 방향성이 완전하게 잡히면 그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매물 압박도 큰 위치입니다. 고점 대 매물 소화 과정 이후에 상방 노리면서 매매합니다. 지금은 관리 매매로 하단 공략한 것은 다시 위로 매도 전략을 사용합니다. 아직은 관리의 매매가 필요한 구간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38,563P (-64P,-0.17%)
나스닥 15,630P (-144P,-0.92%)
S&P 500:4,975P(-30P,-0.60%)
필라델피아반도체 4,456P(-70P,-1.56%)
미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눈치 보는 모습입니다. 휴장 이후에 지표나 재료 없이 혼조의 모습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시장은 21일에는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이 발표에 포커스를 맞추는 모습입니다.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린 인공지능에 대한 열기가 이번 엔비디아의 실적으로 계속 이어질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미 증시 주요 이슈
1.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4%대 하락
: 엔비디아의 실적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4. 홈디포는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을 내놨으나 미국 동일 점포 매출이 예상치에 못 미치고 연간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하회
여전히 미 증시는 실적이 받쳐주는 시점이겠습니다. 금리는 6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3.0%,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6.6%로 추측됩니다. 현재 금리 인하 기대가 완화되고 있음에도 S&P 500 전망치를 상향하는 기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골디락스 기대, 실적이 받쳐주는 장세, 마디존 매물 소화 과정 이후에 상승 기대감이 큰 위치입니다. 요즘 핫한 코인베이스 주가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가 코인베이스 주식을 85만 주 이상 매각했다는 소식에 -4%가량 하락되었습니다. 내일 새벽에 나오는 엔비디아에 대한 실적 체크하며 실적 증가냐 단기 급등의 차익 매물이냐 시장 확인 전략이 필요한 위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