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현행범 체포

입력 2024-02-14 13:45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8분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 내 자신이 근무하는 업체 사무실에서 동료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