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 소식에 휴젤 주가가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0분 기준 휴젤은 어제(13일) 보다 4.39% 오른 15만 9,200원에 거래됐다. 3.61% 상승 출발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 휴젤은 장이 끝난 뒤 NH투자증권과 5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 체결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휴젤은 보통주 37만여 주를 소각하기도 했다. 최근 저PBR주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작업이 준비중인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이어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