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명물 핫도그인 '다저독'을 서울에서 맛 볼 수 있을 전망이다.
MLB 사무국과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공식 개막시리즈에서 구단 대표 식음료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저스타디움의 명물 핫도그 '다저독'도 고척돔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독은 매 시즌 150만개 이상 판매되는 유명 핫도그로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유명하다.
다저독과 함께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판매하는 핫도그 '배리오 독' 등 유명한 간식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고척스카이돔은 MLB 두 구단과 팬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고척스카이돔은 기존 인조 잔디를 걷어내고 MLB 경기장 수준의 인조 잔디를 설치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