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브랜드 백억커피가 가맹점수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백억커피는 집에서 영화를 볼 때도 영화관에 온 것처럼 영화관의 다양한 메뉴를 카페로 가져온 콘셉트를 내세운 카페 브랜드로 현재 10곳 이상의 신규 오픈이 예정돼 있다.
백억커피의 시네마 메뉴는 ‘카라멜 팝콘’, ‘버터구이 오징어’, ‘칠리치즈 핫도그’, ‘나초&디핑소스’ 등 영화관이 연상되는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카라멜 팝콘’은 풍부한 카라멜과 많은 양으로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백억커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을 기점으로 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시네마 메뉴라는 다른 브랜드와는 구분되는 자사만의 아이템으로 승부한 것이 100호점 돌파의 열쇠이다”고 말했다.
지난 12월에는 딸기 시즌에 맞춰 딸기를 이용한 5종의 메뉴를 선보이는 등 정기적인 시즌 메뉴를 출시하고, 빙온숙성 원두로 대중적인 구수한 맛의 에스프레소 메뉴들과 커피 메뉴와 어울리는 다양한 카페 디저트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떡볶이, 순대강정, 떡강정, 볶음밥 등 다양한 야식과 식사대용 메뉴로 고물가로 배달비를 아끼려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에 적합한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조리가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개발기업부설 연구소 소속 바리스타, 제과 전문가와 마케터가 모여 연구하고 있으며, 여기에 발주처를 하나로 통합하고 매장에서 최소한으로 제조할 수 있는 형태로 원재료를 공급하는 등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백억커피 관계자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도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4년 간 이어온 가맹사업 역량과 직영점 운영 노하우로 왜 백억커피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