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대표 정재훈)은 세르비아 보건부로부터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설루션인‘Cerviray AI(써비레이 에이아이)’가 신의료기술에 최종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유럽국가에서는 최초로 본격적인 상용화 및 해당 국가검진으로의 사용이 가능해 졌으며 이를 발판으로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관련 주변국으로 그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르비아는 자궁경부암 검진률이 10 미만으로 초기 검진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미 아이도트는 지난해 9월 세르비아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하였고, 추가적으로 세르비아 보건부의 신의료기술 허가를 진행해 왔었다고 밝히며, 이번 신의료기술 등록은 그 성능과 우수성이 한번 더 입증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세계적으로 이미 브랜딩화된 ‘Cerviray AI(써비레이 에이아이)’는 병변분류를 6단계 Classification 까지 추가 임상을 통한 고도화가 곧 완성될 것이라고도 밝히고, 미국에서 이미 획득한 FDA 510K를 기반으로 미국시장에서도 곧 대규모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일한 경쟁사인 이스라엘 기업과는 써비레이의 성능과 우수성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아이도트가 이미 승기를 잡았다고 언급하며, 여러 자궁경부암 검진방법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추가연구를 통하여 전세계 자궁경부암 예방에 글로벌 원톱 회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