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경영전략회의 개최…'1등 전략' 논의

입력 2024-01-30 09:48
지난 27~28일 '2024 경영전략회의' 개최
"증권업, 수요·공급 창출하는 융합 활동"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시장 환경 및 전망을 살펴보고,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2024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경영전략회의'에는 임원 및 부서장 22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인 '1등 전략'에 대한 사업 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과 함께 디지털 혁신과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임직원과 경영진 간 소통 강화와 공감 형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김성환 사장은 회사 발전의 핵심요소와 관련해 "지금의 증권업은 과거와 달리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창의 융합 활동"이라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의적인 사고가 회사 발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더의 덕목에 대해서는 "솔선수범해 성과를 보이는 것이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