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바이든 지원·올트먼 협력' 기대감에 삼성전자↑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 부터 보조금 수혜가 예상됩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7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월 7일 국정연설 이전에 첨단 반도체 신규 공장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성과인 반도체지원법을 부각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삼성전자는 물론 미국내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인 인텔과 대만 TSMC가 보조금 수혜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오픈AI 샘 올트먼 CEO가 방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는데요.
오픈AI와 삼성전자간 AI 반도체 동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세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지난해 세부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 코스닥 새내기 포스뱅크 '따블' 달성...170% 급등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포스뱅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배인 '따블'을 달성했습니다.
공모가 18,000원보다 17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포스뱅크는 포스기와 키오스크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 매출 915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대원전선 '강세'...지난해 영업이익 880 증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대원전선은 오늘(2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80.2% 상승한 131억9천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매출액은 5,154억원으로 8.4%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대원전선 주가는 상승중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