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5천만 원을 세종시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12월 1일 대전시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하고, 이어 1월 10일 충청남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저희가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더욱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며,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팍팍한 이웃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