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은 4분기 매출 213억9,500만 달러, 조정 순이익 2.29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팩트셋 집계 컨센서스 210억2,200만 달러를 웃돌았고 4분기 조정 순이익은 팩트셋 컨센서스 2.28달러를 웃돌았다.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소비자 건강 산업을 별도로 상장된 켄뷰(KVUE)로 분사시키면서 현재 혁신적 의약품과 의료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문별로는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혁신 의약품 사업 매출이 4.8% 증가한 137억2,200만 달러, 의료기술 부문 매출은 13.3% 증가한 76억7,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혁신 의약품 가운데 항암제 다잘렉스와 카르빅티, 그리고 IRA(인플레이션 감소법) 에 따른 1차 메디케어 약가 조정 혜택을 받게된 10개 약물 중 하나인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