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윌' 50억개 팔렸다

입력 2024-01-22 13:56
수정 2024-01-22 13:56


hy는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누적 판매량이 50억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윌은 hy가 2000년에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 출시 24년 째로 연간 매출액은 3300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누적 매출액 6조원을 넘겼다.

윌은 위(胃) 발효유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hy 연구진은 5년 간의 연구 끝에 한국인의 위 건강에 적합한 한국형 유산균 2종을 찾았다.

hy는 10차례 제품 개선과 라인업 확장, 소재 다양화로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만큼,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지속적인 연구로 ‘위 건강 대표 발효유’로써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