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는 11월 서비스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예상보다 크게 성장했다.
이로 인해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GDP가 0.2%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 성장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는 있지만 10월 0.3% 위축 이후 영국은 여전히 취약한 경제 환경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