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겨울방학 맞이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주제로 시민대상 릴레이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뇌교육학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1월 3째주부터 5째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총 3회에 걸쳐 화상특강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21세기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시대”라며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인 뇌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지식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적인 변화를 만드는 뇌활용 영역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때”라며 신년 특강 개최 배경을 밝혔다.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특강은 ▲‘1강: 건강한 뇌순환을 위한 브레인아로마(한리아 특임교수, 국제브레인아로마테파리협회 회장, 1월15일) ▲‘2강: 삶의 기술, 감정 다루기(이은정 유아뇌교육 담당교수, 키즈뇌교육 수석국장, 1월22일)’ ▲‘3강: 두뇌를 훈련해야 하는 시대(장래혁 학과장, 1월29일)’ 주제로 열린다.
2010년 세계 첫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되어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고 있다. 뇌교육대학에는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편성되어 있다.
뇌활용 분야에서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뇌교육학과는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과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지난해부터는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추가로 갖췄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뇌활용 시대로의 전환’ 신년 특강은 대학 홈페이지 및 뇌교육학과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2024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이 1월 24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