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레이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도전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0분 기준 한빛레이저는 어제(4일) 보다 15.48% 오른 7,310원에 거래됐다. 6.48% 상승 출발한 뒤 투심이 몰려들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빛레이저는 4일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첫 거래에서 기준가 대비 1,460원(29.98%) 오른 6,330원에 마감했다. 기관이 55.3억 원 매도하는 사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1억, 0.8억 원어치 사들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 및 자동차 산업용 레이저 장비사업을 벌이는 한빛레이저는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2차전지와 반도체 및 자동차 제조 산업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레이저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