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일 "안전문화 캠페인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위험관리 취약시설의 안전도와 국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정부재정과 보험의 콜라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협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협회는 지난해 △일반보험 플랫폼 'BRIDGE' 오픈과 △CFPA-EU 회원가입 등을 통한 글로벌 선도기관으로의 도약기반 확보 △실대형 실증시험장 구축과 최대규모 수입실적 달성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이사장은 이밖에도 "AI 기반의 디지털화 적극 추진, 글로벌 수준의 위험관리 역량 강화, 일반보험 플랫폼 BRIDGE의 고도화, 시험·연구 능력의 초격차 달성 등 업무역량을 국제수준으로 향상하자"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꾸준히 노력해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