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찰스 3세 국왕과 작별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영국 런던 버킹엄궁 대현관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 및 왕실 인사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주고받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은 지난 21일 공식 환영식 및 오·만찬, 22일 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수여식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대면했다.
영국에서 3박 4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박 3일간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