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대장균탕?…"이 제품 먹지 마세요"

입력 2023-11-22 12:09


간편 조리식인 냉동 알탕 소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영동씨푸드에서 제조한 냉동식품 '얼큰알탕'(소비기한 2024년 11월7일) 제품에 포함된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기준치 넘게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회수하고,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제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한 뒤 영업자에 반품하고, 소비자의 경우 섭취하지 말고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사진=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