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현대차그룹, 기부금 사상 최초 삼성전자 제쳐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기아가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264곳의 기부금 내역과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1조4,1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기부금은 2,09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1,796억원)와 한국전력공사(1,185억원) 순입니다.
반면 올해 기부금을 가장 많이 줄인 곳은 교보생명(16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화시스템, 국내 최초 소형관측위성 연내 우주 발사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오늘(22일) 자체 제작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를 연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위성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자체 보유한 지상관제센터를 통해 우주로 보낸 위성의 제어 및 실시간 지상 영상을 받아 분석해 위성 개발과 활용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한화시스템 주가는 5거래일 만에 상승중입니다.
◆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방산주 상승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북한도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북한이 어제(21일)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가 성공했다고 밝혓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시스템, 현대로템 등 방산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해외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9.19합의 효력 일부 정지 안건을 비준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